41일차인 오늘은 1시간 21분을 사용했습니다.
사용 목록을 보니 반성이 필요할 것 같네요.
뭔가 목적이 있어서 유튜브를 본 것은 아니고, 그냥 뭐가 있나 하고 둘러봤어요.
다행히 쇼츠는 안봤습니다.
그리고 당근마켓에 살 건 없는데 계속 새로고침을 몇 번 했습니다.
뭐가 있나, 이런 걸 파는 사람도 있네? 하는 마음으로 봤던 것 같아요.
유튜브와 당근마켓 둘 다 목적없이 무언가 눈에 띄는게 있을까 하고
새로고침을 한 것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그래도 얼른 정신을 차리고, 오늘은 방송대 강의를 5개 정도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책도 소설책이지만 1권 가볍고 빠르게 읽었고요, 롤드컵도 봤네요.
뭔가... 개운하진 않은, 뿌듯하진 않은 일요일 밤입니다.
우울하고 축 처지고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쇼펜하우어는 이럴 때 일찍 자라고 했습니다.
22시 20분, 일찍은 아니지만 잠자리에 들어봐야겠습니다.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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