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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구&도서46

출퇴근길 영어공부_듀오링고(Duolingo) 161일 사용기 나는 왜 영어 공부를 시작했나업무 중 영어를 사용하는 직무가 아닌 이상직장인에게 영어 공부는 늘 뒷전으로 밀리기 마련입니다.  퇴근 후 휴식 시간을 쪼개어 업무 관련 공부를 하거나,재태크를 위한 주식, 부동산 공부를 하다보면'아차.. 영어는...?'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1월에 제 회사 선배 한 분이 미국 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내년에 돌아올 그 때는 제 차례임은 자명한 사실이었습니다.급한 것은 아니지만, 이 참에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마침 새해가 밝았으니 의욕도 충분한 상황이었습니다. 어떻게 영어를 공부할 것인가그래서 몇 가지 선택지를 살펴봤습니다.다만, 저는 단점을 잘 찾아내는 성격이므로 단점 위주로 먼저 생각했습니다.1. 전화 영어의 단점내 생.. 2024. 6. 30.
[글쓰기] 민토피라미드_왜 피라미드 구조인가 대부분의 글은 내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쓰여집니다.즉, 읽는 사람이 좀 더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논리적인 구조를 갖추어야 합니다.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두괄식, 미괄식 혹은 기승전결을 갖추어야 한다.'등의 글쓰기 방법론에 대해서 한번쯤 들어본 적 있을 것입니다. 이 책, 바바라 민토의 논리의 기술은 "민토 피라미드"라는 개념을 제시합니다.즉, 하나의 글 속에 있는 문장들이 위에서 아래로 전개되는 피라미드 형태로 구성되어 있을 때독자는 더욱 글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단에는 이런 저런 개념을 설명합니다.예를 들어, "우리 뇌는 동일한 특징을 보이거나 비슷한 것을 그룹으로 묶으려고 한다" 등의 내용을 다루면서관련성 있는 것끼리 묶는다거나, 인간이 짧은.. 2024. 6. 26.
ChatGPT로 블로그 썸네일 만들기 예전부터 블로그로 글을 쓰던 분들은 한번 쯤 경험해보셨을 것 같습니다.저는 블로그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보다 내가 쓴 글을 잘 드러내는 썸네일을찾거나 만드는데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종종 있습니다. 썸네일 이미지를 업로드 하기 위해 매번 Getty Images 같은 곳을 들락거리거나,"무료 배경화면" 등을 검색해서 내가 쓴 글에 적절한 이미지를 열심히 찾아서 등록하곤 했습니다.저작권 표시가 되어 있으면 실망을 하고, 또 '아 이건 좀 안어울리는데' 싶지만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이미지를 써야 했었죠. 그러던 중, ChatGPT에서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제일 먼저 생각난 것이 바로 블로그 썸네일이었습니다.  아! 이제 블로그 썸네일은 GPT를 시키면 되겠구나  그래서 몇 번 명령.. 2024. 6. 9.
[글쓰기] 민토피라미드_시작하기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주로 타인과의 효과적인 의사 소통의 목적이 주된 이유겠지만저는 생각한 바가 글로 표현되지 못하고 막혀있을 때, 키보드 위의 손가락들이 멍하니 놀고 있는 순간들이답답하고 불편해서 글쓰기와 글쓰기 공부에 대한 애증이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여러 방면으로 글쓰기 공부를 해왔습니다. 강의도 들어보고 책도 읽어 보았지요. 그 때마다 고개를 끄덕거리고 다 아는 내용이구만 하고 넘겨왔습니다. 이 정도는 나도 쓰지, 하는데 정작 글쓰기에 들어가면 먹통이 되어버리는 스스로에게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마치 축구 경기를 볼 때면, 누구나 최고의 감독과 선수가 되어서 훈수를 두는 것처럼글쓰기도 옆에서 보면 알겠는데 직접 쓸려니 막막하고도 어려운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2024. 6. 6.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편성준 지음)”를 읽고 ‘아 맞다, 책 놔두고 왔다.’ 오늘 아내와의 태교 여행을 떠나는 차 안에서 외쳤던 나의 한 마디다. 두고 온 책 외에 내가 챙겨온 것은, 게임기와 아이패드, 알러지 약, 물과 간식이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들과 나를 즐겁게 하는 무언가의 것들은 모조리 챙겨왔다. 아내가 붙여준 “바리바리 바리스타”라는 별명처럼 바리바리 무언가를 싸들고 다니는 내가 “책”을 두고 왔다는 것은 두 가지를 의미한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내게 필수적인 것도 아니고 즐거운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책을 어렵게 생각한다. 친근하게 읽고 가볍게 두는 무언가가 아니라, 꼭 거기서 유의미한 것을 읽고 쓰고 배워야 하는 무언가로 생각한다. 그래서 매번 정치, 경제, 역사, 글쓰기, 자기계발 등 재미없는 주제만 골랐다. 이번.. 2024. 5. 7.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최고의 고글(3M GG6001SGAF) 봄은 자전거를 타기에 너무 좋은, 그리고 너무 안좋은 계절입니다. 봄이 자전거 타기에 너무 좋은 계절임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너무 안좋다니? 무슨 이야기지? 라는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주 요인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공감 하시나요? 미세먼지와 벌레떼, 그리고 민들레 홀씨 저는 여기에 "바람"을 추가하고 싶습니다. 소프트렌즈 혹은 하드렌즈를 끼고 자전거를 타는 저에게 있어, 바람과 미세먼지와 벌레떼는 정말 최악의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존에 라이딩용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지만, 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이더라구요. 고글을 찾아보았지만, 정말 다양한 종류로 인해서 제가 원하는걸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쿠팡에서 우연히 발견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3M에서 나온 고글 보안..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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