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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56일차 56일차인 오늘은 2시간 21분을 썼다고 합니다. 근데 저 유튜브는 기록이 잘못 되었습니다. 출근길에 틀어놓은건데 카플레이와 연동되면서 화면이 켜진 것처럼 보이나봐요. 기록의 신빙성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마음도 떠나는데, 점점 그런 느낌이 듭니다. 다른 수단을 구해보거나, 대책을 마련해야겠어요. 아무튼 월요일 고생많으셨습니다. 2023. 12. 4.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55일차 55일차인 오늘은 2시간 7분을 사용했습니다. 사파리 사용 시간이 꽤 높네요. 와이프가 폰을 빌려가서 제껄로 웹툰을 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오늘은 휴대폰으로 꽤 딴 짓을 많이 했더라구요.... 유튜브도 보고, 사파리도 들어가고 하하..... 방송대 기말고사 1주차를 보고 왔더니 좀 해이해진 것 같습니다. 정신차려야겠네요. 다시 또 내일부터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2023. 12. 3.
[예비아빠] 5주차_첫 병원, 영양제 어느 병원으로 언제 갈 것인가 사실 처음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바로 병원을 가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왜냐면 인터넷을 찾아보니 너무 초반에 가면 아무 것도 안보이고 임신 사실만 확인하게 된다고 해서 몇 주 더 있다가 가볼까? 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임신 사실을 알았던 그 주 주말에 부산의 친정을 자동차로 다녀오면서 아내가 몸이 좀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되어 부랴부랴 병원을 찾아봤습니다. 사실, 처음 가려고 했던 병원은 강남 차병원이었는데요, 갑자기 방문이 어려워서 집 근처의 산부인과를 먼저 찾아보았습니다. 다행히 산부인과와 의사 선생님에 대한 후기와 추천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 근처 고은빛 산부인과의 OOO원장님께 찾아뵙기로 다짐하고 월요일 아침에.. 2023. 12. 3.
[예비아빠] 첫 글_임신과 임신 전 챙겼던 것들 처음 임신을 알게 된 순간 그 날은 월요일이었습니다. 고된 월요일을 보낸 기념으로 치킨을 시켰고 제가 집 정리를 하는 동안 아내가 치킨을 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에 들어간 아내가 꽤 오랫동안 나오지 않더라고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티비를 보면서 치킨을 먹는데 그날 따라 좀 조용한 것 같았습니다. 그 때 까지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설거지를 하려고 주방으로 간 순간 갑자기 아내가 아무말 없이 제 눈 앞에 막대기 하나를 들이밀더라고요. 핑크색과 흰색의 막대기, 그리고 선명한 두 줄. 임신이었습니다. 사실 그 때 처음에는 뇌가 정지한 느낌이었지만, 곧 엄청난 감동과 놀람과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밀려왔습니다. 저는 제 표정을 모르지만, 아내는 제 얼굴을 보고 눈물이 났다는 걸 .. 2023. 12. 3.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54일차 54일차인 오늘은 59분을 사용했습니다. 내일 오전 일찍 방송대 기말고사가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느라(벼락치기하느라) 자정을 넘겼군요. 내일 좀 다듬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2023. 12. 3.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53일차 52일차인 오늘은 59분을 사용했습니다. 간만에 뿌듯한 시간이네요. 1시간 미만 사용했습니다. 사실 오늘 너무 바빠서 휴대폰 볼 시간도 마땅치 않았던 게 한 몫 했습니다. 렌즈를 안껴서 눈이 잘 안보이다보니 그냥 휴대폰 안 본 것도 있었고요. 굿밤 되세요.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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